로그인광진구 구의동 90대 어머님 벨톤 충전형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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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가끔 90대인데 뭐하러 보청기를 하냐고 하시는데요.
그러면 옆에 계시던 다른 어르신이 그럼 갈 때까지 못듣고 사냐! 갈때 가더라도 듣고 살다 가야지~라고 하십니다ㅎㅎ
90대 어머님께서 4년전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보청기를 권유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보청기담당자랑 상담하면서 보청기를 바로 착용해봤는데 너무 왕왕거리고 어지러워서 바로 안하신다고 하고 나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너무 안들려서 보청기를 하셔야겠다고 다짐하셨는데요.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전화주셨는데요. 어머님이 보청기를 하고싶어 하시는데 거동이 불편하셔서 출장청력검사를 요청하셨습니다.
출장청력검사 결과 어머님께서 청각장애등급을 받으실 수 있을 정도의 청력이 나와서 청각장애등록안내를 해드렸습니다.
보호자님께 연락을 드려보니 어머님을 모시고 갈 시간이 안되신다고 도움을 요청하셔서 어머님의 청각장애등록을 함께 도와드렸습니다.ㅎㅎ
2달 후 청각장애등급이 나와서 보청기를 맞추기 위해 요양보호사 선생님과 함께 벨톤보청기 전문점 중곡지사에 방문하셨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은 중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 왼쪽은 감각신경성 난청과 혼합성난청을 모두 가지고 계셨습니다.
양쪽 모두 보청기가 필요한 상황이였지만 어머님이 예전에 보청기 착용에 실패한 경험이 있으셔서 한쪽씩 천천히 적응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WRS, SRS 검사 결과가 더 좋은 쪽으로 보청기를 추천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손동작이 원활하지 못하셨는데요.
그래서 작은 리시버를 외이도에 정확하게 넣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하셨지만 천천히 연습하다보니까 이제는 주변사람의 도움 없이도 잘 착용하셨습니다.
보청기를 착용 하신 후 이제는 TV소리가 들린다고 좋아하셨는데요.
예전에는 볼륨을 높여서 틀어두면 옆집에서 싫어할까봐 자막만 보고 계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MBN에서 하는 우리들의 트로트를 틀어서 노래를 감상하시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자꾸 되묻고 주변에서 TV소리가 크다고 불편하다고 하신다구요?
벨톤보청기 전문점 중곡지사에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받아보세요~
상담문의 02-463-7797(네이버 예약시 10%추가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