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난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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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안보이는 초소형 보청기를 원하세요?
경도난청인데 보청기를 껴야 하나요?
경도난청이 있어도 보청기 착용을 안 하려고 합니다.
경도난청을 방치하면 중도난청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도난청은 소리의 크기가 25~40dB (작게 말하는 소리) 정도로 일반적인 대화에는 문제가 없지만, 소음이 있는 곳에서 잘 못 알아듣는 경우입니다.
귀가 자주 먹먹하게 느끼거나, 고주파 영역의 발음인 ‘스’, ‘즈’, ‘츠’, ‘트’, ‘크’를 잘 듣지 못하거나 구분하지 못 합니다. 성인의 난청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잦은 이어폰 사용, 큰 소음에 노출이 잦은 일상생활 같은 다양한 이유로 경도난청이 올 수 있습니다.
환자와 가족이 모르고 지나치거나, 난청이 밝혀진다고 해도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 할 경우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기에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